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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질문입니다.^^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15년 02월 28일 13시 11분
조회수
441
첨부파일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해당 지문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입장과 부합하는 것으로서, 소크라테스의 지행일치 주장과 배치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제력 없음 혹은 의지의 나약은 좋은 습관, 즉 덕의 습득을 통해 극복된다고 봅니다. 2. 예 3. 기출문제에 언급된 덕은 성품의 탁월성 혹은 도덕적 덕으로 보입니다. 중용은 오직 올바른 이성을 지닌 사람만이 행할 수 있는 것이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입장 혹은 성품의 탁월성과 실천적 지혜의 관계를 생각해 보시면 해당 지문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입장을 반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4. 플라톤에 의하면, 도덕적 지식은 곧바로 도덕적 행동으로 연결될 수 없으며, 도덕적 지식이 행동을 연결되기 위해서는 기개적인 부분의 덕인 용기를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용기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성에 의해 파악된 선을 사랑하게 하고, 그 반대의 것인 악을 혐오하게 함으로써 비도덕적인 유혹 상황에서도 이성의 요구에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덕이기 때문에, 플라톤은 이러한 용기의 덕이 갖추어 질 때에만 이성에 의해 파악된 도덕적 지식은 행위로 연결될 수 있다고 봅니다. 애링턴은 이 점에 주목하여 플라톤과 소크라테스 사상의 차이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플라톤에게 있어서 도덕적 행동을 산출함에 있어서 용기는 분명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러한 용기는 본질적으로 지혜에 의해 인도된 덕입니다. 그러므로 지혜가 없다면 용기 또한 있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플라톤이 이성에 비해 감정적인 측면을 더 중시했다라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5. 몇 가지 이유로 이전 카페의 글의 모두 삭제하였습니다. 불편을 드렸다면 대단히 죄송합니다. 궁금하신 점을 여기에 올려 주시면 힘이 닿는 한에서 최대한 성실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김진성 회원님의 글] ▒▒▒▒▒▒ 안녕하세요.~ 1. 소크라테스와 관련한 기출 중에 "의지의 나약함으로 인한 도덕적 실패는 좋은 습관에 의해서 극복된다."라는 보기의 지문은 틀린 내용인데요. 아리스토텔레스의 내용이라서 그런가요? 아리스토텔레스라면 도덕적 실패는 좋은 습관에 의해 극복된다고 보았나요? 2. 자제력없음=의지의 나약함인가요? 3. 기출(11년27번) 아리스토텔레스가 덕에 대한 앎의 중요성을 어떻게 인식했는지 궁금합니다. 지적인 덕이나 성품의 덕이나 모두 행복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덕에 대해 교육하고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한건가요? 4. 서양윤리학사(애링턴 저, p.100)에 보면 "플라톤은 악행을 저지르는 것은 비자발적이며 무지의 결과라는 소크라테스의 역설적인 주장을 거부한다. 왜냐하면 선을 성취하기 위해서 우리는 악을 혐오하여야만 하며 참된 지식을 사랑하여야만 하기 때문이다." 라는 두 문장이 있는데요. 여기서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차이는 플라톤이 감정적인 측면을 더 중시했다라는 건가요? 이 문장이 이해가 안되요.. 5. 공부 외에 질문인데요. 샘 예전에 운영하시던 다음카페에 질문글이 다 사라진거 같아서요ㅜㅜ 제가 예전에 질문했던 글과 샘께서 답변해주신 글 보려했는데 지우신건지 아님 운영자게시판으로 옮기신건지 보이지 않아서요... 질문하기 전에 카페에 관련글이 있나 참고하거든요.. 만약 지우지 않고 옮기신거라면 공개부탁드립니다 ㅠㅠ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매번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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