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질문있습니다~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16년 06월 21일 14시 04분
- 조회수
-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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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칸트에 의하면, 행복 추구의 원리는 보편성과 필연성을 특징으로 하는 도덕원리가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그러한 원리를 동기로 하여 나오는 행위는 아무런 도덕적 가치도 지니지 않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유의하셔야 할 것은 ‘타인의 행복 증진’이라는 의무는 행복 추구의 원리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것은 목적으로서의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존중을 핵심으로 하는 정언명령으로부터 도출되는 의무입니다. 이런 점에서 타인의 행복 증진을 위해 행위하는 사람은 행복 추구의 원리에 따라 욕구의 대상인 행복의 실현을 직접적인 목적으로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라, 나와 동등한 사람의 존엄성 존중이라는 원리를 자신의 의무로 받아들여 행위하는 사람입니다.
2. 쾌락주의자인 밀에게 모든 행태의 쾌락은 선입니다. 그러한 쾌락들 중에는 질적으로 높은 쾌락과 낮은 쾌락이 존재할 뿐입니다.
▒▒▒▒▒▒ [김지현 회원님의 글] ▒▒▒▒▒▒
1.칸트는 개인의 행복이든 사회의 행복이든 간에 행복추구는 도덕원리가 될 수 없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타자의 행복 증대가 모든 인간에게 주어진 절대적인 도덕적 의무인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2. 밀은 쾌락을 선이라고 보는데 나쁜쾌락도 선이라고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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