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쇼펜하우어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16년 07월 06일 15시 29분
- 조회수
- 129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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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세계의 단일 본질로서의 의지는 시공간을 초월해 있는 자기원인적 존재이기 때문에, 시공간, 충족이유율에 따라 인식 작용을 수행하는 이성의 인식 대상이 아닙니다. 그것에 대한 앎은 나 자신의 본질이 의지라는 앎을 통해 획득되는 데, 그것은 내적이고 직접적인 체험(내적 직관)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 [최한슬 회원님의 글] ▒▒▒▒▒▒
교수님 안녕하세요!! 제 질문은 2가지 입니다.
첫 번째로 쇼펜하우어는 도덕의 기초를 동정심으로 보았습니다. 그리고 동정심의 가능 근거를
'세계의 본질은 하나이고 동일한 의지라는 것 , 즉 현상의 배후에 존재하며, 다수로 존재하는 개
별자들과 달리 단일성과 동일성을 유지하는 의지가 세계의 진정한 모습이라는 것을 아는 것 '이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의지가 세계의 본질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것은
유비를 통해서, 즉 이성을 통해서 인가요 ?? 그렇다면 결국 이성을 통해서 세계를 파악해야만
동정심이 가능하고 선행을 할 수 있다는 건지 궁금합니다.
두 번째로 의지가 세계의 본질임을 알기 위해서 우리의 몸을 탐구할 때, 우리의 몸이 의지의 움직
임에 따라 드러난다는 것을 내적 직관을 통해 아는 것인가요 ?? 그렇다면 내적 직관이라는 것은
감각적인 것 , 이성적인 것도 아닐텐데 정확한 정의가 궁금합니다.
답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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