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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키에르케고르 역설 자체인 신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16년 07월 06일 18시 13분
조회수
129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키에르케고르에게 역설이란 이성과 비이성, 보편과 개별, 영원과 시간, 무한과 유한, 관념과 존재,신과 인간처럼 질적으로 완전히 달라 상호 부정하는 두 항이 어떠한 매개도 없이 통합되는(서로가 서로에게로 침투하는) 사태를 지칭하는 개념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신은 그 자체 역설입니다. 물론 신의 측면에서 역설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신은 모든 것을 자신의 안에 포함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신과 만나는 인간의 측면에서는 역설입니다. 구체적으로 신이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인간, 즉 예수가 되었다는 것은 역설입니다. 왜냐하면 영원하고 보편적 존재가 본질적으로 정반대의 존재인 시간 속의 유한한 존재가 됨으로써 예수라는 한 존재 안에 영원과 시간이 함께 교차되는 것은 인간의 관점에서 볼 때 절대적인 역설이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합리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이러한 역설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은 역설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신앙을 통해 보편 윤리를 추구함으로써 단독성을 상실했던 실존이 그러한 보편을 넘어 신 앞에서 선 단독자가 되고, 단독자가 됨으로써 보편적이고 절대적인 신과 만나게 된다는 것 또한 역설입니다. ▒▒▒▒▒▒ [정소현  회원님의 글] ▒▒▒▒▒▒ 동서양 255페이지 맨 아래 신앙이 역설인 이유가 이해가 안되요 ㅠ 맨 아래 지문은 어떤내용을 설명하고자 하는 걸까요... 제가 생각한 역설적 신을 역설적인 절대자인 신이라는 표현이 신의 명령이 불합리하더라도 초월적 은총을 조건없이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에서 역설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아니면 신에 대한 절대적 복종을 통해 주체적인 본래적 실존으로 거듭나는 것을 역설로 표현햇다고 봐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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