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질문드립니다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16년 07월 29일 14시 00분
- 조회수
- 101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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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제 교재에 나와 있는 인연화합에 대한 설명의 출처는 동국대학교 교양교재편찬위원회에서 출판한『불교학 개론』입니다. 이 책에는 말씀하신 교과서의 사례에 대해 우유를 연으로, 발효 조건을 인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가 참고한 저서 또한 공신력이 있다고 판단됩니다만, 교과서는 시험을 위한 최상의 지침서이므로, 교과서의 해석을 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김지유 회원님의 글] ▒▒▒▒▒▒
질문드립니다.
선생님 강의와 책에서 설명한 인연화합은
인을 변화를 일으키는 외적인 작용인으로 보고 연을 변화를 받는 주체로 보았습니다.
즉 우유가 치즈가 되려면 우유의 발효조건을 갖추는일-외부에서 인위적으로 가해야하는 것을
인이라 보고
우유가 치즈가 되려면 우유라는 질료인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이를 연으로 설명하셨어요
그런데
교과서에 보니까
치즈가 만들어지려면 먼저 우유가 있어야 하는데 이것이 원인(인)이다. 그리고 이 우유가 발효되어 치즈가 되려면 숙성기간, 온도 등이 적당히 있어야 한다. 이것이 간접 원인 즉 조건(연)이다.
1.이는 선생님의 강의와 교재의 내용과는 정 반대 아닌가요?
2.또한 다른 책에서도 연을 간접원인, 혹은 부연된 조건으로 보는 반면에
변화를 받는 주체라는 용어로 설명된 곳은 찾기 힘들었어요ㅠㅠ
변화 받는 주체와 부연된 조건은 문맥상 많이 다른 용어 같은데요...
(물론 선생님 교재에 친인 소연이라고 간접적 원인 직접적 원인으로 설명이 되어있지만요)
이렇게 내용이 정반대이고 다른 이유를 생각해보았는데요
서로 인이 되고 연이 되므로(마치 상의상관성?)
인과 연을 정확히 구분 할필요가 없는건가요?
물론 인연의 의미는 알아둬야겠지만요!
정말 궁금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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