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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아리스토텔레스 질문입니다.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15년 01월 28일 13시 19분
조회수
232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인간은 신이 아니므로, 신이 행하는 자기 자신에 대한 사유, 즉 신의 관조적 활동과 동일한 수준의 관조적 활동을 수행할 수는 없습니다. 단지 유사할 정도로 수행할 뿐입니다. 인간이 신과 다른 결정적인 차이점은 신체를 가지고 사회 속에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신체의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영양섭취와 건강, 그리고 사회적 관계에서 관조적 활동을 방해 받지 않을 정도의 사회적 지위는 행복한 삶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기 위해서 요구되는 것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러한 인간의 실존적 상황으로 인해 신적인 수준의 자족성과 완전성을 인간에게 요구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은 최소한의 외적인 것만을 필요로 하며, 그러한 외적인 것은 행복을 위한 수단이기는 하나 본질적인 수단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그것이 본질적이지 않다는 것은 그러한 외적인 것이 결여되어 있다 할지라도 행복한 삶이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고, 그것이 수단이라는 것은 외적인 것의 소유가 곧 행복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행복은 철학적 지혜에 따른 관조적 활동 그 자체이니까요. ▒▒▒▒▒▒ [이유라  회원님의 글] ▒▒▒▒▒▒ 교수님 안녕하세요~ 1-2월 강의 수강생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 복습을하다가 정확히 짚고 넘어가고 싶어서요~! 교재 64쪽에 5줄부터 보시면, '관조적 활동은 삶을 유지할 필수적인 것을 제외하고 다른 무엇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라고 나와있습니다. 그 밑에 주10을 보시면, 아리스토텔레스는 외적인 좋음을 행복한 삶에 일정 정도 기여하는 것으로 보고, 행복은 명백하게 추가적으로 외적인 좋음 또한 필요로 한다.라고 나와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궁금한 점은, 아리스토텔레스에게 관조적활동은 행복 그 자체라고 배웠습니다. 그럼 관조적 활동, 즉 행복을 위해 외적인 좋음이 필요하다고 하였다면 여기서 '부, 가문, 건강, 외모 등과 같은 외적인 좋음'을 삶을 유지할 필수적인 것이라고 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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