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질문드립니다.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16년 08월 29일 22시 28분
- 조회수
- 199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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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목적인은 존재의 본질이고 형상입니다. 스피노자가 수용한 기계론적 세계관에 의하면, 세계에는 그러한 본질, 형상으로서의 목적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존재하는 것들은 만유인력 법칙과 같은 기계론적 자연법칙에 따라 운행할 뿐입니다. 이때 자연법칙은 세계의 본질도 형상도 목적도 아닙니다. 그것은 존재자들의 규칙적 운동을 보편적 형식으로 표현한 것에 불과합니다.
2. 일반적으로 우리가 자연 세계에서 경험을 할 수 있는 대상, 그리고 그러한 대상에 대한 경험이 거짓일 확률이 거의 없는 것을 자연적 실재라고 합니다.
3. 성발위정은 성과 정의 관계만을 논할 때 사용되는 개념입니다. 하지만 마음을 개입시켜 말하면, 성을 운용하여 정을 발하게 하는 주체는 마음입니다.
상대리, 절대리의 구분은 이황의 구분입니다.
▒▒▒▒▒▒ [신미경 회원님의 글] ▒▒▒▒▒▒
1. 그럼 왜 스피노자는 목적인을 삼는것을 거부했을까요?
자연법칙도 원인결과가 있지않나요?
2.자연적 실재에는 어떤것이 있나요? 그냥 사물 눈에 보이는것들 등인가요.
3.주자는 리발을 인정(리발이라 함은 리가 동한다는 뜻과 같죠?)안하고 이황은 리발을 인정했다고 하는데
주자는 성이 마음의 체=리 라고 보았는데 성발위정을 말하는 것으로
보아 리의 발을 인정한 것 아닌가요?
마음의 체=리=성 이 것은 기가 포함되어서 성이 발한다고 보는 건가요?
즉 마음또한 기가 포함되었기에 상대리 인것인가요.
또 상대리 개념은 주희는 말하지 않았고, 이황 선생님이 절대리와 상대리를 분석해서 얘기한 것인가요?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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