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강의질문] 질문드려요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16년 11월 01일 19시 47분
- 조회수
- 346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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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호프만에 의하면, 공감의 본질은 공감적 반응인 공감적 고통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공감적 고통은 타인이 겪는 고통의 원인의 종류에 따라, 동정적 고통, 공감에 기반한 죄책감으로 변형됩니다. 즉, 타자에게 해를 입히지는 않지만, 고통을 겪게 되는 타자를 관찰한 후 경험하게 되는 공감적 고통은 자연스럽게 동정적 고통을 발생시키고, 타인의 고통의 원인을 자기 책임을 돌릴 때 공감적 고통은 죄책감으로 변형됩니다. 이러한 점에서 호프만은 공감을 공감적 고통, 동정적 고통, 공감에 기반한 죄책감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규정하고, 공감에 기초한 죄책감을 ‘타인에게 해를 입힐 경우에 발생하는 자신에 대한 부정적 반응’으로, 동정적 고통은 ‘고통받는 타인에 대한 연민’으로 정의합니다. 이 정의는 호프만의 원문에 의거한 것이므로 확실하고, 실제로 여러 저서와 논문에 인용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기출 문제에 나온 ‘동정적 고통에 기반한 죄책감’이라는 용어와 그것에 대한 정의의 출처를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제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기출 지문의 정의는 ‘동정적 고통에 기반한 죄책감’이 아니라 ‘동정적 고통’의 정의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는 확실합니다.
▒▒▒▒▒▒ [박소연 회원님의 글] ▒▒▒▒▒▒
그냥 넘어가려했던 부분인데 조금이라도 걸리는게 잇으면 그냥 넘기고싶지 않아서 질문드려요!
호프만부분을 강의하실때 울고있는 아이에대한 사례를 들어 주시면서 공감적고통과 동정적고통을 같이 설명해 주시면서 이 두개의 고통을 겪지 않는 사람은 죄책감이 생기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그래서 전 '공감에 기반을 둔 죄책감'은 공감적 고통과 동정적 고통을 모두 느낀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기출지문에서
"공감은 동정적 고통에 기초한 죄책감이나 공감에 기초한 죄책감등이 포함된다"라는 문장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죄책감은 두개의 고통을 모두 겪은 사람에게 나오는건데 왜 죄책감이 나뉘는거지?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모의고사 문제에서 기입형으로 '동정적 고통'이라는 문제가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강의하실때 설명해주시나 했는데 그냥 기출지문이라고만 하시구 넘어가시더라구요
그래서 질문드려요!
죄책감은 공감적 고통과 동정적고통을 겪었던 사람이 겪을 수있는건데 동정적 고통에 기반한 죄책감이란 도대체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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