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아리스토텔레스 질문드립니다.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17년 01월 10일 09시 30분
- 조회수
- 171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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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무절제한 사람의 무절제한 행위는 합리적 선택의 산물입니다. 이때 합리적 선택은 잘못된 합리적 선택입니다. 반면에 자제력 없는 사람의 행위는 합리적 선택의 산물이 아닙니다. 여기서 합리적 선택을 올바른 합리적 선택을 말합니다. 요컨대 자제력 없는 사람은 무절제한 사람과는 달리 올바른 합리적 선택, 달리 말해서 올바른 행위의 원리를 소유한 사람이기는 하나 자제력 없음으로 인해 자신이 내린 합리적 선택에 반하여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무절제와 자제력 없음의 차이와 관련하여 말씀하신 대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 [윤소연 회원님의 글] ▒▒▒▒▒▒
안녕하세요 교수님 항상 수업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필기한 부분 때문에 교수님 책 내용과 혼동되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합니다.
제 필기내용을 이해할때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는것 같은데 확실히 공부하고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질문은 <자제력 없음과 무절제의 차이> 부분입니다.
제가 이부분 제목 옆에 "올바른 합리적 선택의 소유여부'가 차이점이다라고 필기를 했었는데요,
제가 공부하면서 이해한 것이 무절제는 "합리적 선택이 있고", 자제력 없음은 "합리적 선택이 없구나"라고 이해했었습니다.
그런데 자제력 없음은 감정이 행위자가 원래 내렸던 합리적 선택에 반.하.여 행동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인데 그렇다면 합리적 선택은 있으나 행동으로 옮기는 부분에서 욕구에 지거나 해서 자제력 없는 행위를 한 것이라고 이해한 내용과 상충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교수님께서 필기해주신 내용은 "올바른 합리적 선택의 유무"인데
올바른을 넣어서 생각한다면
무절제한 사람- 올바른 합리적선택이 없는 사람( 합리적 선택은 했으나 그 합리적 선택이 올바른 합리적 선택이 아니고, 목적이 과도한 쾌락의 추구와 같이 좋은 것이 아니므로 악덕을 행한다.)
자제력없는 사람 - 올바른 합리적 선택이 있는 사람 ( 합리적 선택은 했고, 목적도 과도한 쾌락의 추구가 아니었으나, 행위로 옮기는 과정에서 욕구나 다른 요인에 의해 "합리적 선택"과 "합리적 선택의 결과물"이 일치하지 않는다.)
이렇게 이해하고 공부하면 될지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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