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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1~2월 동양관련 재질문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17년 03월 21일 18시 24분
조회수
357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본연지성은 천리가 기질에 내재하여 마음의 본체가 된 순수지선한 성이므로, 그것은 곧 리입니다. 기질지성은 이러한 본연지성(리)과 기질이 합하여 이루어진 성입니다. 따라서 본연지성과 기질지성은 따로 떨어져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병립한다’라고 해서는 안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두 성이 같다라고 해서도 안 됩니다. ‘배고픔’은 형기로 이루어진 인간의 신체적 조건에서 직접적으로 발생하는 것이고, ‘먹고 싶은 욕구’는 배고픔에 자극 받아 발생한 마음의 지각 작용의 산물인 인심입니다. ‘훔치자 혹은 훔치지 말자’는 생각은 그러한 인심을 대상으로 한 마음의 사려 작용의 결과물이지 인심이 아닙니다. 미발함양 공부의 성격은 438쪽 주7)에 기술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리자도의 격물설은 이황의 독창적인 주장이라 하겠습니다. 이황의 격물설과 주자의 격물설이 동일한 성격의 것으로 판단되는 이유를 서술해 주시면, 그것에 근거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 ‘심=리=성’와 ‘성=리=심’의 의미는 동일합니다. 그런데 왕양명은 심을 탐구의 대상으로 삼아 그것의 성격을 분석하는데 매진하였으므로, 심을 주어로 사용하고 성, 리는 그것의 성격을 기술하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봅니다. 4. 심재는 제사의 재계가 아니라 마음의 재계, 즉 인위적인 사리 분별을 제거하여 허정심을 이루는 것을 말합니다. ▒▒▒▒▒▒ [김규빈  회원님의 글] ▒▒▒▒▒▒ 1. 주희 -본연지성과 기질지성의 병립을 주장하는 이들은 두 성을 따로 떨어져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두 성으로 본다고 답해주셨습니다. 주희는 이 둘을 구분(리+기=기질지성/리=본연지성)은 하였으나 함께 존재하는 같은 성이라고 보았나요?(함께 존재하지만 같은 성은 아닌가요?) -식욕은 인심이고 가선가악하다고 답해주셨습니다. 배고프다는 것은 '마음의 심리작용'이고 먹고싶다는 것은 '욕구'이고 훔치자 춤치지말자는 생각은 '지각내용'이라고 보면 옳은것일까요? -경공부는 미발이발을 관통해서 하는 공부이고, 지공부와 행공부는 이발시공부라고 하셨습니다. 그럼 미발시의 함양공부는 무엇인가요? 2. 이황 -리자도의 격물설은 이황의 주장인가요? -주희의 격물설과 어떻게 다른지 잘 모르겠습니다. 3. 양명 -'주자학은 성(사덕)=리', '양명학은 성(사덕)=심=리'라고 말하는 것이 맞나요? 그렇다면 양명학이 성즉리즉심을 주장했다고 보아도 될까요? 4. 장자 -심재는 마음의 재계라고 하셨습니다. 재계를 검색해보니 '부정한 일을 멀리하고 심신을 깨끗이 함'의 뜻을 가집니다. 이러한 재계는 제사의 재계를 뜻하는 것인가요? 그리고 이러한 재계를 통해서는 마음의 재계에 이를 수 없다고 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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