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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벤담과 밀의 제재 이론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17년 03월 28일 18시 33분
조회수
255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벤담에게 있어서 제재란 ‘개인의 행위가 사회 전체의 이익을 가져오도록 만드는 외적인 강제적 수단’입니다. 달리 말해서 개인의 행위를 사익이 아니라 공리를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이끄는 외적 강제력입니다. 벤담이 이러한 제재를 쾌락과 고통의 원천에 연결시킨 것은 행위의 궁극적 동기와 관련하여 그가 심리적 쾌락주의의 입장을 취했기 때문입니다. 벤담에 의하면, 쾌락의 추구와 고통의 회피는 모든 행위의 궁극적인 동기입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행위의 궁극 동기가 되는 쾌락과 고통의 주요 원천을 이용하는 것은 행위를 특정 방향으로 이끄는 최선의 수단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벤담은 쾌락과 고통의 원천을 제재와 연결시켰던 것입니다. 밀의 ‘공리주의’에 쾌락과 고통의 원천과 제재와 연결시키는 엄밀하고 구체적인 주장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재와 관련된 밀의 주장과 벤담과 마찬가지로 그 또한 행위의 궁극 동기와 관련하여 심리적 쾌락주의의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밀의 제재 이론이 벤담의 아이디어에 입각해 있음을 부정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 [한병호  회원님의 글] ▒▒▒▒▒▒ 벤담의 제재 이론을 살펴보면 쾌락과 고통의 네 가지 원천을 근거로 네 가지 종류의 제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벤담이 원문에서 쾌락과 고통을 제재와 연결시킨 이유를 밝혔는지 자세히 찾아보지 못했지만 제가 공부하면서 생각해 본 것은 심리적 쾌락주의에 따르면 쾌락과 고통이 행위의 궁극적 동기이기 때문에 벤담이 제재 이론을 쾌락과 고통의 네 가지 원천을 근거로 설명한 것 같습니다. 즉, 네 가지 제재는 네 가지 쾌락과 고통의 원천에 연결됨으로써 행위의 궁극적 동기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벤담의 제재 이론을 이렇게 이해해도 될까요? 밀도 마찬가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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