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뒤로

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흄, 아리스토텔레스, 스피노자에 대한 질문입니다.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17년 06월 25일 20시 42분
조회수
246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합리적 선택의 대상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입니다. 달리 말해서 우리가 숙고하여 선택하는 것은 수단이 아니라 목적입니다. 따라서 합리적 선택은 목적에 관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합리적 선택의 좋은 목적을 추구하는 욕구가 동반되어 있는 것이지, 합리적 선택이 욕구인 것은 아닙니다. 합리적 선택의 본질은 수단 선택과 관련한 이성적 숙고입니다. 2. ‘질문과 답변’ 게시판 735번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3. 출제 근거가 되는 흄의 글을 인용하는 것으로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자기 이익은 정의를 확정하는 근원적 동기이지만, 그러나 공공 이익에 대한 하나의 공감은 정의라는 이 덕에 수반되는 도덕적 찬동의 원천이다. 정의는 인류의 복리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도덕적 덕이며, 그리고 실제로 정의는 바로 이 목적을 위한 인위적 발명품일 뿐이다. 충성과 국제법 및 정숙과 훌륭한 예절 등에 관해서도 똑같이 정의를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사회의 이익을 위해 인간이 발명한 제도적 장치들일 뿐이다. 그리고 그와 같은 제도적 정치들에 언제나 수반되는 도덕에 대한 아주 강한 소감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성격과 정신적 성질들에 대한 반성 작용이 우리에게 찬동과 비난의 소감을 주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목적이 호의적이면 그 목적에 대한 수단은 호의적일 수밖에 없으므로, 우리 자신의 이익 또는 친구의 이익이 고려되지 않는 경우에 사회의 복리는 오직 공감을 통해서만 쾌락을 주므로, 공감은 우리가 모든 인위적 덕을 평가하는 원천이다.” ▒▒▒▒▒▒ [이현규  회원님의 글] ▒▒▒▒▒▒ 흄, 아리스토텔레스, 스피노자에 대한 질문입니다. 1. 아리스토텔레스의 합리적 선택은 목적에 관계하는 것이 아니라 수단에 관계한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합리적 선택은 목적과 관계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합리적 선택을 좋은 목적을 이루기 위한 좋은 수단을 찾으려 하는 욕구라고 보아도 되는 것인가요? 2. 스피노자는 도덕적 가치의 근원을 감정으로 보았습니다. 이에 따라 스피노자를 윤리적 주관주의로 이해하였습니다. 하지만, 스피노자는 이성적 삶을 제시함으로써 상대주의를 거부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스피노자는 흄과 마찬가지로 윤리적 주관주의이면서 윤리적 보편주의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까? 3. 2017년 A형 12번 문제에서 흄의 입장에서 사람이 자신의 행복과 가까운 사람의 행복만을 추구하지 않는 이유를 서술하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답은 공감인데요, 자신의 행복이나 주변사람만을 행복을 추구하지 않으며 모든 사람의 행복을 추구한다는것은 인류애를 의미하고 이는 인류 전체의 복지에 대한 동정심을 가지는 인간성의 정서에 더 가깝지 않나요?

본문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