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트라시마코스 질문드립니다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17년 07월 19일 13시 03분
- 조회수
- 108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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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부분의 정확한 번역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올바름(정의) 및 올바른 것이란 실은 ‘남에게 좋은 것’, 즉 더 강한 자 및 통치자의 편익이되, 복종하며 섬기는 자의 경우에 있어서는 ‘자신에게 해가 되는 것’인 반면에, 올바르지 못함은 그 반대의 것이어서, 참으로 순진하고 올바른 사람들을 조정하거니와, 다스림을 받는 사람들은 저 강한 자에게 편익되는 것을 행하여, 그를 섬기며 그를 행복하게 만들지, 결코 자신들을 행복하게 만들지는 못 한다는 사실을 말씀입니다.”
이 구절에서 ‘참으로 순진하고 올바른 사람들’이란 통상적인 의미에서 도덕적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트라시마코스가 보기에, 그러한 사람들이 올바른 것이라고 생각하여 그것에 다라 행동하는 것은 실제로는 정의롭지 못한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트라시마코스는 올바르지 못함(정의롭지 못한 것)이 참으로 순진하고 올바른 사람들을 조종한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정의로운 사람이 정의롭지 못한 사람에 비하여 항상 조금밖에 얻을 수 없다’라는 구절에서 정의로움은 트라시마코스의 개념이 아니라, 소크라테스가 견지하고 있는 개념입니다.
▒▒▒▒▒▒ [김소현 회원님의 글] ▒▒▒▒▒▒
에링턴p.73보고 헷갈려서요...
트라시마코스의 인용구를 보면, 정의는 강한자의 이익이고 정의롭지 않은것은 참으로 순진하고 정의로운 사람을 조종하는 것입니다라고 서술되어있습니다. 참으로 순진하고 정의로운 사람을 조종한다는게 무슨말인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그리고 정의로운 사람이 정의롭지 못한 사람에 비하여 항상 조금밖에 얻을수없가라고도 하는데 이때말하는 정의의 개념은 트라시마토스의 정의개념아 아니라 플라톤의 정의개념을 가지고 부정의해야한다고 주장하는 것이겠죠?ㅠㅠ 해석하는데 어려워 질문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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