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강의질문] 밀 질문드립니다.
- 작성자
- 강두호
- 등록일
- 2017년 08월 19일 19시 20분
- 조회수
-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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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교수님께서 기출인강 밀 부분 강의해주실때, 밀은 동기주의를 비판하면서 동기는 행위의 원인일 뿐이며 행위의 도덕성 판단의 기준이 될 수 없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여기에 덧붙여서 기껏해야 동기는 그 사람의 성품판단의 요인이 될 수 있을 뿐이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선한동기로 행위하는 사람을 보고 "아 저사람은 선한 사람이구나" 즉 사람의 인격이나 성품을 판단하는 데에는 동기가 작용할 수 있다고 해주셨는데요.
공부를 하다가 작년 교수님의 모의고사에서 "어떤 사람의 성품을 판단하는 유일한 기준은 그의 행위 성향이다. 어떤 사람이 좋은 인격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최선의 근거는 좋은 행동이다."라며 행위판단과 성품판단은 분리될 수 없다는 주장을 보았는데요.
제 질문은 행위판단은 행위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이며, 그것은 행위의 결과가 산출하는 쾌락을 보고 알 수있는 것, 즉 결과를 통해 행위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앞서 교수님이 해주신 성품판단의 요인으로서 동기가 작용될 수 있다는 주장과 상반되는 것 같아서요.
어떤 사람이 좋은 인격을 가고 있는지에 대한 최선의 근거는 그가 쾌락과 고통을 회피하는 동기를 가졌다는 것이다 라고 해야 앞서 교수님이 주장하셨던 것과 합치된다고 생각해서요...
말이 길어졌는데 질문을 요약하자면
1. 어떤 사람의 성품을 판단하는 기준은 그의 행위성향이다 라고 할때, 행위성향의 의미가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회피하는 성향(동기) 인가요?
2. 어떤 사람이 좋은 인격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최선의 근거는 좋은행동이다 라고 할때, 좋은 행동은 최대의 행복이라는 결과를 산출하는 행위라면,
좋은 인격을 가지고 있는 최선의 근거는 쾌락추구 고통회피의 동기가 아니라, 최대 행복을 산출하는 결과라는 주장인가요?
답변부탁드립니다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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