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월 강의질문] 질문드립니다.
- 작성자
- 강동영
- 등록일
- 2017년 08월 22일 19시 58분
- 조회수
-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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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피터스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 질문게시판을 찾아보다가 궁금한건 해결되었는데 교수님이 작성해주신 글 중에 '물론 피아제와 콜버그 같은 인지발달론자들은 도덕원리를 정의 개념의 추상적이고 형식적 조작을 통한 개인의 자율적 구성의 산물로 봅니다. 피터스는 상대주의의 위험성 때문에 도덕원리에 그러한 개인적 구성주의의 입장에 반대합니다. 그가 강조하는 공정, 이익의 고려, 자유, 인간 존중 등과 같은 도덕원리는 형식이 아니라 개인이 도덕 문제에 봉착하여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해야 할 구체적인 도덕적 지침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개인적 구성의 산물이 아니라 학습을 통해 습득해야 할 구체적인 내용을 지닌 도덕원리입니다.' 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1. 그렇다면 피터스는 흔히 칸트식의 자율성(자기입법)을 주장하는 것이 아닌가요? 이미 주어진 규칙들 중에 합리적인 근거위에서 받아들이는 것인가요? 그 의미와 근거에 대해서 합리적으로 이해하고 필요성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행한다는 점에서 뒤르켐의 자율성과 같은 개념이라고 봐도 무방할까요?
만약 뒤르켐의 자율성개념과 합치한다면, 교재에 기술되어있는 '도덕적으로 옳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그러한 결정에 따라 자기 주도적으로 도덕적 삶을 살아가는 그러한 도덕성이다.'라는 주장은 사회적으로 이미 주어져있는 규칙 중에서 어떠한 것이 옳은 규칙인지에 대해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선택하여 따른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까요?
2. 대의민주주의에서 그것의 장점으로 정치집단들 사이의 균형을 통한 정치 권력에 대한 견제가 용이하다고 기술되어있는데, 왜 이것이 대의민주주의의 장점이 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해한 것이 대의민주주의의 핵심적 특징이 선거이기 때문에, 선거를 통해 대표자에게 정치적 책임을 물을 수 있기 때문에 정치권력에 대한 견제가 용이하고, 선거를 통해 정치적 집단들 사이의 균형을 창출할 수 있다고 이해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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