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질문 드립니다.
- 작성자
- 신예원
- 등록일
- 2017년 10월 17일 23시 13분
- 조회수
- 166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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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몇 가지 질문이 있어 글 남깁니다.
1. 콜버그
1) 5단계와 6단계에 있어서, 인간의 기본권 등을 어긴 법률에 대해서 둘다 따르지 않음을 선택할 텐데요. 그 근거에 있어서는 다른 논리구조를 가질 것인데, 그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합니다.
2)
(1) 역할채택을 전기와 후기 모두 도덕교육의 방법으로 제시하였는데, 둘의 차이는 없나요?
(2) 실제 활동에 있어서 전기에는 도덕딜레마토론 중의 역할채택이고, 후기에는 학교 공동체 안에서 규칙제정이라든지 각종 참여를 통한 역할채택으로 주로 이루어진다고 봐도 되나요?
2. 고자와 순자의 인성관
고자와 순자 모두 인성을 생지위성으로 보았는데 성무선악설과 성악설로 나뉩니다. 둘의 차이는 인간의 타고난 성의 내용이 다르기 때문인가요? 고자는 생명유지를 위한 식욕, 생욕을 인성의 내용으로 보았고, 순자는 호리, 질오, 이목지욕을 인성의 내용으로 보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내용이 별 차이가 없어 보여 구분이 어렵습니다.
3. 이황
1) 강의에서 기질지성이 기질이 섞여 있는 본성으로 가선가악하다고 하셨는데, 기질지성은 기질 중에 있는 본연지성인데 순선한 것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기질 속에 있는 본연지성을 특칭해서 말했을 뿐이라고 알고 있는데 어느 것이 맞는지요.
2) 가선가악한 것이 맞다면, 주자와 이이도 마찬가지 같은 주장을 했다고 봐도 되나요.
4. 정약용
1) 강의 중에 형구의 기호는 선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형구의 기호가 발현된 마음이 인심인데요. 인심도심내자송설이라는 이론 속에서 어떻게 인심이 선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2) 원욕과 관련하여, 욕구의 기원이 성(性)이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형구의 기호로부터 감각적인 욕구가 생기고, 마찬가지로 영지의 기호로부터 도덕적인 욕구가 생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건가요?
3) 형구의 기호를 '육체에서 발하는 가선가악한 감정적 욕망', 영지의 기호를 '인간이 가진 보편적, 선천적인 도덕적 욕구'로 정의하니 이 둘 사이의 차이가 없어 보이고, 다른 책에서도 혼용해서 쓰는 것도 있던데 특별한 차이가 있나요?
5. 주자
격물과 치지의 관계와 관련하여, 격물을 통한 치지라고 하셨는데 치지의 의미가 '이미 아는 것을 근거로 하여 미루어가되 극진히 하고, 그렇게 하여 알지 못하는 바가 없는 상태에 이름'인데요. 이미 아는 것은 리일의 리가 인간에게도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그 리를 앎의 단서로 하여야 한다는 뜻으로 이해했습니다. 이러한 치지의 의미에는 원래부터 갖고 있던 앎에 대한 이야기만 있고, 사사물물의 실질에 즉하여 궁구한 리에 대한 즉, 격물을 통해 얻은 앎에 대한 이야기는 없는데요. 격물을 통해 깨달은 앎은 치지에서의 앎의 단서가 되는 측면은 없나요?
6. 블라지
1) 194페이지에 각주2에 보면 도덕적 지식과 관심이 개인의 자아의 한 부분이 되면 도덕성은 성격의 전 의식 구조의 한 측면이 될 뿐만 아니라 동기와 정서를 함께 가지게 된다'고 하였는데, 여기서 '정서'가 어떤 것을 뜻하는지 궁금합니다.
2) 더불어 같은 페이지의 '도덕적 정체성 형성 과정' 부분은 어떤 자료를 참고하셨는지 여쭤보아도 될지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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