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칸트의 세계에서 인간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17년 10월 25일 19시 52분
- 조회수
-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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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인간은 현상 세계, 즉 인과적 필연성의 지배를 받는 자연 세계의 거주자이자 동시에 자유의 세계인 도덕의 세계의 거주자입니다. 여기서 자유는 기계적 인과성를 초월할 수 있는 능력이고, 이러한 능력은 오직 도덕의 영역에서 발휘되는 능력입니다. 달리 말해서 그것은 자연적 경향성의 예속에서 벗어나 스스로 목적과 법칙을 수립하고 그에 따라 자신을 규율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이런 점에서 오직 인간만이 자유이고 도덕의 세계의 거주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 [윤덕렬 회원님의 글] ▒▒▒▒▒▒
칸트는 세계를 '도덕의 세계'와 '자연의 세계'로 나누었는데요
"인간은 '도덕세계'가 아닌 '자연세계'에서 사는 존재이면서 동시에 인과관계를(사유적으로) 뒤집을 수 있는 자율성과 합리성을 지닌 유일한 존재"라는 말이 옳은 표현인가요?
인간은 자연법칙에 따라 살아가는 존재이면서 물리법칙과 생물학적 감성법칙에 완전히 종속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도덕세계가 아닌 자연세계에 속한 존재라고 보았습니다.
이렇게 이해한 것이 정확한 것인지, 틀렸다면 어떤 부분이 이상한지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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