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질문 드립니다.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17년 11월 08일 11시 52분
- 조회수
- 167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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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칸트의 ‘최고선’ 개념을 사용하면, 비판형 글쓰기가 아니라 비교형 글쓰기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행복이 인간의 최고 목적(인간의 최고선)이라는 주장에 대한 칸트의 반대 논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인간의 최고 목적 혹은 최고선은 그것이 최고의 선인 한, 그것으로 인해 인간이 악해져서는 안 된다. 그런데 행복은 인간을 때때로 오만방자하게 만든다. 따라서 행복은 최고선이 아니다.
둘째, 인간의 최고 목적 혹은 최고선은 모든 인간이 추구하는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것이어야 한다. 그런데 본질적으로 자기의 전 현존에 부단히 수반되는 쾌적한 느낌인 행복은 주관에 따라 상대적이고 가변적인 성격을 지닌다. 따라서 행복은 최고선이 아니다.
▒▒▒▒▒▒ [신예원 회원님의 글] ▒▒▒▒▒▒
좋은 강의와 답변 늘 감사합니다. ^^
칸트와 관련하여 질문이 있어 글 남깁니다.
1) 기출문제 2012년 2차 2번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을 삶의 최고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라는 내용을 칸트 입장에서 비판하는 문제에서요. 칸트의 최상선 개념을 이용하여, 칸트에게 있어서 최상선이 도덕적 의지가 지향하는 궁극 목적이기 때문에, 삶의 최고 목적은 “덕에 상응하는 행복이지, 자기 상태에 대한 전적인 평안함과 만족이 아니다.”라는 논지로 답변을 써도 될까요?
2) 위의 내용이 아니라면, 기출문제의 답은 최고 목적에 대한 칸트의 어떤 개념을 근거로 비판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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