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질문입니다.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18년 01월 23일 20시 35분
- 조회수
- 93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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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무절제한 사람과 자제력 없는 사람의 본질적 차이점은 올바른 합리적 선택의 소유 여부입니다. 무절제한 사람이 과도한 쾌락을 좋은 것으로 여겨 그것을 목적으로 추구하는 이유는 그가 올바른 합리적 선택을 소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자제력 없는 사람은 올바른 합리적 선택 혹은 올바른 행위의 원리를 알고 있기 때문에 무절제한 사람처럼 과도한 쾌락을 좋은 것으로 여겨 추구하지 않습니다.
▒▒▒▒▒▒ [조성민 회원님의 글] ▒▒▒▒▒▒
무절제한 사람과 자제력 없는 사람의 공통점은 합리적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때때로 자제력 없는 사람은 올바른 합리적 선택을 하기도 함)
그러나 차이점은 무절제한 사람은 이성적으로 헤야려 좋은것과 나쁜 것에 대한 앎을 소유하지 못하기 때문에 잘못된 삶의 목적을 설정하지만, 자제력 없는 사람은 도덕적 앎이 있기 때문에 잘못된 목적을 자신의 삶의 목적으로 설정하지 않는다.
이렇게 설명하는 것이 오류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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