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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칸트-최고선,행복 질문드립니다.

작성자
서진솔
등록일
2018년 02월 04일 08시 39분
조회수
108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교수님? 칸트의 최고선 부분과 행복론을 공부하다가 질문이 있어 글남깁니다. 1.칸트는 최고선을 완성된 도덕성과 행복의 종합으로 정의했는데요, 이때 최고선을 이루는 행복이 완성된 도덕성에 입각해서 신이 부여해주는 나의 행복인 것인지, 아니면 타인의 행복인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최고선의 일부인 행복을 '도덕적 목적'이라고 보아도 되는 것인가요? (칸트의 최고선과 행복이 이해되지 않아 몇개의 논문을 읽어보았는데, 칸트의 행복을 '자연적 목적' '도덕적 목적'의 2가지로 구분하여 설명을 하는 것을 보았는데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일단 제가 이해한 바는, 칸트는 모든 인간이 행복을 자연적인 목적으로서 추구하게 된다. 그러나 자기 행복 추구의 원리는 도덕의 원리가 될 수 없다. 인간은 도덕성의 완성의 의무를 지니게 되는데 도덕성 완성의 의무 중 일부가 타인의 행복 추구이다. 자기 자신의 행복은 도덕성을 완성했을때 신이 부여해주는것이다. 저는 이렇게 이해를 했는데...교수님 이게 맞나요?...) 2. 칸트가 인간의 근본악으로 인해 현세에서는 최고선의 실현이 불가능하기에 순수 실천이성의 제1,2요청으로 영혼불멸성과 신을 요청했다라고 이해를 했는데 그렇다면 영혼불멸성과 신을 요청함으로써 최고선은 내세에서 실현되는 것인가요? 만약 내세에서 실현된다면 그리고 최고선의 일부가 나의 행복이라면 도덕성의 완성결과로 얻게되는 나의 행복은 내세에서 가능하게되는건가요? 3. "최고선은 순수실천이성의 전 객관이자 무제약적 총체이다. 최고선은 궁극 목적이다. 라고 한다면 최고선은 인간의 의지의 직접적인 규정근거이며 우리가 추구해야 할 의무가 되는것이가요? 아니면 최고선은 그냥 의지의 내용?인가요? 4. 목적의 왕국은 자신의 완전성과 타인의 행복을 목적으로서 추구하는 세계이기 때문에 '자선거부'는 타인의 행복을 진력시키지 않았으므로 의무가 될 수 없다.라고 보아도 되나요? 5. 칸트의 윤리설은 공리주의와 같은 목적록적 윤리설과 대조되는 의무론의 윤리이다라고 알고 있는데요, 물론 의무론적 윤리라 하여 '목적'이라는 단어를 쓰지 말아야 한다라고는 볼 수 없겠지만 칸트가 '목적'의 단어를 인간성의 정식, 목적의 왕국부분 말고도 자주 사용하는 거 같아 의문이 생겨서요, 예를들면 최고선은 순수실천이성의 궁극 목적이다, 행복은 모든인간이 추구하는 자연적인 목적이다..등을 보았을 때 '목적'이라는 단어가 자주 언급되어서 칸트의 의무론과 잘 연결되지 않아서 질문드렸어요. 항상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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