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질문입니다.
- 작성자
- 조성민
- 등록일
- 2018년 02월 06일 22시 52분
- 조회수
- 61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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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에게 신은 모든 만물을 생성해내는 실체인데, 인간은 이러한 신의 양태로서 신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의 속성은 곧 신의속성, 즉 인간의 속성과 신의 속성이 같다고 할 수 있을까요?
신의 속성은 무한하고 인간은 신의 무한한 속성 중 연장과 사유의 변형태를 신체와 정신으로서 가지고 있다면 포함관계(신의 속성>인간의 속성)가 되어버려 인간의 속성과 신의 속성이 같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표현인것 같기도 합니다.
요약 1. 인간의 본성과 신의 본성은 같다고 할 수 있을까요?
2. 인간의 자유가 자신의 본성의 필연성을 인식함으로써 얻게 되는데 인간의 속성은 유한함으로 자신의
본성의 필연성을 인식한다고 해서 세계에 대한 앎을 가질 수 없지 않을까요?
질문이 두서없어서 죄송합니다.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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