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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질문입니다.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18년 02월 19일 12시 47분
조회수
238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자기 이익만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와 공공의 이익을 창출하는 행위 중에서 후자를 선택하는 것이 도덕적인 선택입니다. 2. 서양윤리학사의 어느 부분에 말씀하신 주장이 서술되어 있는지 알려 주시면 확인 후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 도덕 단계에서 도덕적 의지는 보편적 도덕법칙을 지향합니다. 문제는 도덕 단계에서 보편적 도덕법칙은 주관의 형식적 이성에 의해 확립된다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방식으로 확립된 도덕법칙은 주관 안에서 그 주관에게만 보편적인 것으로 보일 뿐, 실제로는 주관의 특수한 욕망, 개별적 성향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주관적 규칙에 불과하다는 것이 헤겔의 주장입니다. ▒▒▒▒▒▒ [조성민  회원님의 글] ▒▒▒▒▒▒ 흄과 헤겔에 대해 질문드리려고 합니다. <흄> 1. 흄은 인간의 기본적 성향으로 '자기애'를 제시하는데 구체적 행위에서 자기애의 원리에 따르는 행위와 사회적 유용성에 따르는 행위가 충돌할 때 어떤 행위를 선택할지 궁금합니다. 2,흄은 정의의 덕을 분석하면서 정의란 인간의 이익을 충족시키기 위해 확립된 인위적인 덕이라고 정의하였습니다. 이를 덕은 도구적 가치만을 지닌다고 해석하였습니다. 그런데 서양윤리학사에서는 덕이란 도구적 가치가 아니라 그 자체로 가치있는 본래적 가치를 지닌다고 서술되어있습니다.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헤겔> 도덕법 단계에서 자유의지란 내면에서 '보편적 도덕법칙'을 자각하고, 이에 입각하여 자기의 실현을 지향하는 의지라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도덕단계에서 개인의 양심(의지)는 자신의 이성에 근거한 것이기 때문에 객관성, 보편성을 결여하고 있다고도 나와있습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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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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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의 댓글

조성민 작성일 2018-02-19 19:07:08

서양윤리학사 p393 밑에서 9째 줄에 서술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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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의 댓글

조성민 작성일 2018-02-19 19:16:08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