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뒤로

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노자, 장자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18년 02월 19일 13시 23분
조회수
175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도로부터 부여받은 성은 인위에 의해 변질되지 않는 무욕, 무위한 자연 그대로의 소박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성은 만물이 공유하는 덕의 체현으로서 생겨나는 것이기 때문에, 성의 온전함을 보존하는 것은 곧 도로부터 얻은 덕을 온전히 실현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노자의 상덕과 연결 지어 봐도 무리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정미경 회원님의 글] ▒▒▒▒▒▒ 교재에 장자의 성의 개념에 대해 "만물은 이처럼 각각 도로부터 부여받은 나름의 고유한 본성을 지닌다. 장자는 개별자들이 도로부터 부여 받은 자신의 본성을 충분히 발휘할때 그들은 최상의 상태 혹은 행복한 상태에 있게 된다."라고 설명 되어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의 최상의 상태 혹은 행복한 상태가 본성이 그대로 발휘되는 상태이므로 인위가 개입되지 않은 무위자연의 상태를 말하는 건가요? 그리고 이 상태에 있는 사람을 노자가 말한 무위자연의 모습을 지닌 상덕을 가진 사람과 연결지어 봐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본문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