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올바르지 못한 이성이란 올바르게 숙고하여 목적 획득을 위한 최선의 수단을 선택할 능력이 없는 이성을 말합니다.
2. 말씀하신 핵심 포인트는 ‘덕들의 분리 불가능성’이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과 관련된 것입니다. 교재 57쪽 해당 부분의 내용을 다시 확인하신 후 이해되지 않는 점을 질문해 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정미경 회원님의 글] ▒▒▒▒▒▒
1. 아리스토텔레스는 합리적 선택을 중시하고 이러한 합리적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욕구와 올바른 이성을 가져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항상 합리적 선택만을 하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그렇다면 이때 , 올바르지 못한 이성을 가지면 합리적인 선택을 못하는 건가요? 맞다면 여기서 아리스토가 말하는 올바르지 못하는 이성은 무엇을 말하는건가요?
2. 강의자료 핵심포인트에 대한 질문입니다.
- ‘용기 있는 사람이 무절제한 경우는 없다’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의 근거를 서술하시오.-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서술하여도 괜찮은건지.. 답에 대한 피드백 부탁 드립니다 ㅠㅠ
용기 있는 사람은 덕이 있는 사람으로 곧 절제 있는 행동을 행하는 절제 있는 사람이다. 무절제한 사람은 무절제한 행동을 합리적 선택의 산물로써 보고 올바른 선택을 하지 못한다. 즉, 욕구가 잘못되었기에 욕구에 대한 숙고도 잘못되었으며 덕이 있는 절제 있는 행동을 행하지 못한다. 달리 말하면 용기 있는 사람 또한 무절제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없다.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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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미경의 댓글
정미경작성일 2018-02-21 10:06:45
감사합니다! 무절제는 악덕이고, 문제에서 말하는 용기있는 사람은 실천적 지혜를 갖추었고,
정미경의 댓글
정미경작성일 2018-02-21 10:06:55
이는 아리스토가 말한 덕들의 분리 불가능성으로 인해 당연히 성품의 탁월성. 즉 덕을 갖춘 사람이기에 무절제한 경우는 없다고 보는 것인거죠..? 교수님 제가 이해한 바가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