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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중세 질문입니다!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18년 03월 06일 12시 34분
조회수
256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두 학자 모두에게 있어서 덕과 행복은 불가분의 관계를 형성합니다. 2. 지복에 이르기 위해 종교적 덕 혹은 향주삼덕을 소유해야 합니다. 따라서 말씀하신 차이점은 두 학자 사이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 [정미경 회원님의 글] ▒▒▒▒▒▒ 덕과 행복의 관계에 대해 중세 철학자들이 입장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먼저, 아우구스티누스에 의하면, 행복이란 인간이 궁극 목적으로 추구하는 것으로, 신을 사랑하고 실제로 신을 소유하고 있는 상태로 신에 대한 완전한 사랑을 통해 이루어지는 신과의 인격적 만남의 관계 그 자체 입니다. 이때 신과의 인격적 만남은 덕(향주삼덕, 사주덕)을 통해 이루어 지는 것으로 덕을 갖추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행복할 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퀴나스의에 의하면, 행복이란 신을 직관함으로써 신과 하나되고 신이 가진 무한한 선을 향유하고 있는 상태로써 자기 완성을 욕구하는 인간이 자신에게 궁극적 완전성을 부여하는 것을 소유하는 상태입니다. 이때 행복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아우구스티누스와 달리 종교적인 덕이 꼭 요구되어지며 이를 통해 신을 직관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1. 아우구스티누스와 아퀴나스의 덕과 행복의 관계를 두 학자 모두 불가분한 관계로 봤다고 보는것이 맞는 건가요? 2. 또한 이 두 철학자 사이에 이 입장에 대한 차이를 밝힌다면 아퀴나스는 종교적인 덕을 통해 행복에 도달하려고 한다는 점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3. 만약 그런 것이라면 아우구스도 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아우구스의 향주삼덕의 내용은 아퀴나스의 종교적 덕의 내용과 같은데 왜 그런건가요? 이상입니다. 항상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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