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폴리스

질문 감사합니다. 칸트에 의하면, 최고선(도덕성+행복)은 순수실천이성의 필연적 객관입니다. 달리 말해서 도덕적 의지를 지닌 주체가 필연적으로 욕구하는 것입니다. 이때 도덕적 주체는 최고선을 반드시 성취해야 할 것으로, 그리고 성취 가능한 것으로 욕구합니다. 이로부터 순수실천이성의 두 가지 요청은 생겨납니다. 말씀하신 구절은 이와 같은 칸트의 입장을 담고 있는 구절입니다. ▒▒▒▒▒▒ [조성민  회원님의 글] ▒▒▒▒▒▒ p192 밑에서 7번째 줄에 "칸트에 의하면 도덕적 의지가 그처럼 도덕성의 완성을 지향하고 요구한다면 그것은 어떤 방식으로든 성취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고 되어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