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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동양 고대 질문합니다.

작성자
오현정
등록일
2018년 04월 12일 11시 38분
조회수
81
첨부파일
안녕하십니까 선생님 항상 좋은 강의와 성실한 질문답변 감사합니다. 1. 공자 '예' 행위의 기준, 사회 규범 맹자 '의' 인간 행위의 표준 선천성과 외재성을 제외하고, 두 개념이 뜻하는 바가 같다고 봐도 되겠습니까? 맹자 강의 중에 설명해주신 천자 순과 법을 집행하는 고요 이야기에서 고요가 예를 강조했다고 볼 수 없나요? 맹자의 예는 인의를 절도에 맞게 행하는 것이며, 2013년 기출 선지에 '규범으로서 예'를 강조한다고도 되어있습니다. 맹자의 '예'와 '의'의 의미가 헷갈립니다. 맹자의 '의'의 근본이 공경하는 마음이며 '예'는 공경지심이기도 하지 않습니까 또 둘다 규범으로서 역할을 하는 듯 하고요. 2. 불인지심과 측은지심은 동일한 의미입니까? 아니면 불인지심을 통해 측은지심을 포함한 사단의 존재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까? 3. 맹자의 도덕 규범은 오륜?을 말하며 도덕 규범의 근원은 사덕? 하늘입니까? 천명을 부여했다는 점에선 도덕규범의 근원을 하늘로 설명하는 부분도 있고, 기출문제 예상답안에는 사덕을 중점으로 쓰여있습니다. 도덕규범의 근원을 어떤 것을 중점으로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4. 맹자는 운명론을 주장합니까? 하늘의 부여한 운명이 천명이고, 구체적인 천명은 인간에게 내재된 선천적 선성을 발휘하라는 것입니까? 그러면 모든 인간은 성인이 될 수 있는 것이 운명입니까? "사람이 얻고 얻지 못함이 천명에 달려있다."라는 원문을 보면 운명론으로서 하늘의 뜻에 따르는 사람만이 얻을 수 있다(성인이 될 수 있다.) 이건가요??ㅠㅠ 맹자의 운명론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5. 순자에게 허일정의 방법을 통해 인식한 '도'가 예를 말하는게 맞나요? 6. 순자는 맹자의 천명위지성을 반대하므로, 하늘과 인간의 도덕성이 무관하다고 배웠는데요. 그런데 순자의 수신의 방법에서 성은 천지가 만물을 화육하고 성인이 백성을 교화하는 바탕이 된다. 정성된 마음으로 변화와 교화가 연이어 일어나는 것을 하늘의 덕이라고 한다. 또, 가망론에서 천하가 돌아오게하면 왕자라하고 천하가 버리면 망자이다. 하늘이 군주를 세우는 것은 인민을 위한 것이다. 등의 표현에서 인간의 도덕성과 하늘이 연관되는게 아닌가요? 7. 묵자 삼표법에 정치나 형벌에 근거하여 백성들의 이익에 부합하는지 판단한다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왜 형정에 근거하나요? 8. 한비자의 술치에서 한비자는 술과 관련하여 정명을 강조한다. 즉, 군주는 명에 따라 실을 잘 따져야한다. 라는말에서 명이 '목숨 명'으로 되어있는데 오타인가요? 신하의 이름(직분)에따라 그가 합당한 실을 거두는지 살펴 상벌을 명확히 해야함이 아닌가여? 10. 강의중에 한비자의 권력은 인위적이나, 유가의 천명과 묵자의 상현에 의해서 권력의 근거는 하늘이라고 하셨습니다. 묵가의 상현이 권력의 근거가 하늘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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