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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5~6월 강의질문]  질문드립니다.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18년 04월 25일 20시 03분
조회수
210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그 자체 악한 행동과 감정에서는 중용이 없습니다. 중용이 덕의 본질이자 좋음(선)을 실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2. 행복을 얻기 위해 실천적 지혜와 성품의 탁월성이 반드시 필요한가라는 물음에 대한 상반된 견해가 있다는 것을 강의 시간에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윤리과 수능 기출 문제 등을 보면 실천적 지혜와 성품의 탁월성을 행복 실현을 위한 본질적 수단으로 보는 관점이 윤리과에서 주류 견해로 통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엄밀하게 말해서 제기하신 물음에 대해 모든 혹은 거의 대부분의 학자들이 동의하는 하나의 견해는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3. 다음의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만을 숙지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종류의 행위들(혼합된 행위들)은 자발적인 것이지만, 단적으로 보자면 아마도 비자발적인 것이다. 누구도 이런 행위를 그 자체로 선택하지는 않으니까.” 4. 홈페이지 담장자에게 연락하여 카테고리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만들어지기 전까지 3-4월 강의 질문에 기출 문제 질문을 올려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김혜인 회원님의 글] ▒▒▒▒▒▒ 아리스토텔레스 기출분석 강의를 듣다가 의문이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1. 아리스토텔레스는 악행에 관련해서는 중용이 없다고 하셨는데, 좋음에 관해서도 중용이 없는 건가요? 2. 실천적 지혜와 철학적 지혜를 의술과 건강에 비유한 부분에서 의술이 없어도 건강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럼 실천적 지혜 없이 철학적 지혜만으로도 완전한 행복에 이를 수 있다고 하는 게 맞는 건가요?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실천적 지혜와 성품의 탁월성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이 아닌가요?? 3. 자발적인 것과 비자발적인 것이 혼합된 행위는 강제적인 행위로 보는 것이 맞나요? 그리고 기출분석 강의 질문은 카테고리를 몇 월로 하는 것이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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