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뒤로

강의내용질문

[3~4월 강의질문]  레간의 동물권리론 질문해요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18년 05월 22일 20시 00분
조회수
165
첨부파일
개인적 사정으로 답변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레간의 비판이 요지는 말씀하신 것처럼 “피터 싱어는 차별이 두 원칙을 침해하지 않고서도 정당화 가능함을 간과하고 있다.”입니다. 즉, 피터 싱어는 단지 평등의 원칙과 효용성의 원칙으로 구성된 이익 평등 고려의 원칙을 적용하여 동물이 차별 대우 받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을 뿐, 그러한 차별이 두 원칙에 의거하여 왜 도덕적으로 부당한 것인지 명확하게 증명하지 못했다는 것이 레간의 주장입니다. 이처럼 레간은 동물에 대한 차별은 평등의 원칙과 효용성의 원칙을 위반하는 도덕적으로 부당한 행동이라고 피터 싱어의 주장을 두 원칙을 위반하지 않으면서도 차별이 정당화될 수 있음을 논증함으로써 논박하고자 하였습니다. ▒▒▒▒▒▒ [이지은  회원님의 글] ▒▒▒▒▒▒ 레간은 평등의 원칙과 효용의 원칙에 입각한 싱어의 동물해방론은 동물들이 인간들과 다르게 취급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지 그러한 차별이 두 원칙을 침해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비판하면서 그 이유는 1. 동등한 이익을 가진 개체를 차별대우하는 것이 언제나 평등한 원칙을 위배하는 것이 아니기때문 2. 최대선의 증진을 위해 동물 학대가 도덕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기때문 비판논리와 근거사이의 맥락이 이해가 잘 안되네요 차라리 비판논리에 그러한 차별이 두 원칙을 침해하지 읺고서도 정당화가능함을 간과하고 있다고 해야하지 않을까요?ㅠㅜ 비판논리에서는 차별이 두 원칙침해한다고 하고 이유에서는 두 원칙을 침해하지않고 차별이 가능하다고 보니ㅠㅠ 모순처럼 느껴집니당

본문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