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감사합니다.
계약이란 물건의 소유권에 대한 나의 인정 욕구와 타인의 인정 욕구 사이의 대립이 상호 부정되어 그 물건의 소유와 관련한 공동의 의지가 형성되고, 그 안에 나의 의지와 타인의 의지가 통일적으로 포섭됨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 [연민지 회원님의 글] ▒▒▒▒▒▒
안녕하세요? 깊고 심오한 질문은 아니지만 이해가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여쭤볼 것이 있습니다.
교재p176쪽 추상법 단계 중 두번째 '계약'에 대해 설명하는 과정에서 <계약에서 나는 공동의 의지에 의하여 소유권을 가지기 때문에, 나의 의지와 타자의 의지는 공동의 의지로 지양된다.>라는 문장이 있는데요. 무언가를 지양한다는 것은 (더 높은 단계에 오르기 위해) 어떤 것을 하지 않거나 부정한다는 의미의 표현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으미에서 지양된다라고 서술이 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제가 이해한 바에 의하면 나와 타인의 의지가 공동의 의지로 지향된다가 맞을 듯한데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