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공자의 천과 충서, 친친 / 존존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18년 06월 27일 11시 03분
- 조회수
-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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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1. 천을 보편적 자연법칙으로 보는 관점은 자연천, 덕성의 근원으로 보는 관점은 도덕천에 해당합니다.
2. 주희는 적극적, 소극적으로 구분하지 않습니다.
3. 친친과 존존은 인의 본질이자 인의 정신입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해서 친친은 친해야 할 사람과 마땅히 친해야 한다는 것으로서, 그것의 근본은 효이고, 존존은 존중해야 할 사람에 대해서는 마땅히 존중해야 한다는 것으로서, 그것의 근본은 제 혹은 경장입니다.
4. 친친과 존존의 그 자체 예가 아니라 예의 근본이 되는 정신입니다.
▒▒▒▒▒▒ [송미정 회원님의 글] ▒▒▒▒▒▒
안녕하세요 !동양 부분을 다시 공부하고있습니다.
질문답변 매번 감사합니다.
공자가 천을 보편적 자연법칙, 덕성의 근원 으로 보았는데 이 두가지모두 도덕천(의리천)의 개념에 속하나요?
그리고 충서를 바라보는 주희와 풍우란의 관점에서 주희는 충과 서를 나눌때 서 자체에 적극적 소극적 모두 포함되어있다고 본건가요?(아니면 아예 적극적 소극적이라는 구분을 사용하지 않은 것인가요?)
그리고 인의 본질은 사람에 대한 사랑이고
인의 핵심은 친친 존존이라고 설명하셨는데 .. 이 둘을 그냥 같다고 봐도되는건가요?
친친과 존존이 주례인데 예의 종류 인것인지... 친친과 존존의 명확한 정의 ? 잘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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