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칸트 이성의 강제, 지시
- 작성자
- 송미정
- 등록일
- 2018년 07월 11일 14시 42분
- 조회수
- 82
- 첨부파일
-
▒▒▒▒▒▒ [김병찬 회원님의 글] ▒▒▒▒▒▒
질문 감사합니다.
1. 강제 = 지시로 보시면 됩니다.
2. 분석적 방식으로의 결합이란 ‘덕’ 개념과 ‘행복’ 개념이 의미에 있어서 동일하다고 보고 덕과 복의 동일성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종합적 방식으로의 결합이란 인과율에 근거하여 덕과 행복을 연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때 원인은 덕이고 결과는 행복입니다.
▒▒▒▒▒▒ [송미정 회원님의 글] ▒▒▒▒▒▒
안녕하세요 ㅎㅎ
칸트에서
이성의 강제 = 지시
같은 개념인가요?
그리고, 칸트가 에피쿠로스와 스토아의 덕복일치를 비판하면서 분석적 종합적 방식을 이야기했는데,, 이 개념이 잘 이해가 안되네요 ㅠㅠ 예시는 총각은 결혼하지않은 미혼남성이다.라는 예시를 들어주셨습니다!
교수님 그렇다면 칸트가 인과적 방식으로 결합하는 것은 신만이 가능하다고 하였는데..
덕이 원인이고 결과는 행복이라고 볼 수 있나요? (덕에 상응하는 행복)
교재 <참고> 를 보면 덕이 행복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사태는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행복은 현상계의 필연적인 자연법칙의 산물로서 의지의 도덕적 심정에 결코 의존하지 않기때문이다. ~ 하지만 그는 도덕적 의지를 가진 주체가 덕에 상응하는 행복, 달리 마해서 도덕성의완성의 결과로서 행복을 누리는 것을 욕구하는 것은 필연적이여서 이 인과적 결합의 가능성을 보여주어야할 과제에 직면한다고 합니다. 이는 신에 의해 가능한 것이고요..
근데 제가 이해하기로는 덕이 행복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고 보여지는데 조금만 더 설명해주실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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