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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스토아 학파와 쾌락

작성자
류인지
등록일
2018년 08월 22일 23시 45분
조회수
52
첨부파일
문제를 풀다가 스토아가 쾌락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교수님의 답지에는 스토아 학파에게 행복이 슬픔,공포,욕구,쾌락과 같은 비이성적이고 비자연적이고 정념이 완전히 제거된 마음의 상태라고 되어있고, 에피쿠로스와 비교하는 부분에서도 에피쿠로스와 반대로 이성을 통해 쾌락이 제거된 상태가 행복이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서양철학사 책에 보면 쾌락과 고통이 자연의 계획임을 깨닫고 평온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되어있는데요. 저도 스토아 학파가 필연성을 주장하기 때문에 쾌락을 선과 악으로 보지않고 필연적이면 그것에 따라 살라고 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쾌락을 제거하려는 행동이 필연성인 것을 깨닫지 못한 비이성적인 정념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이성적인 정념은 필연성에 어긋나기 때문에 제거하라 했을 것 같은데 스토아가 쾌락도 제거하라고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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