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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7~8월 강의질문]  근본불교 외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18년 08월 28일 17시 34분
조회수
110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1.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정정진은 넓은 의미에서 정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고, 따라서 ㄴ에 포함시키는 것이 옳습니다. 3. 제가 말씀드린 것은 치지가 아니라 ‘격물’의 성격을 논할 때 주희가 ‘앎의 단서’라는 용어를 사용한 적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아는 것’의 일차적 의미는 461쪽의 주에 나와 있는 것이고, 넓은 의미에서 그것은 격물-치지 공부의 과정에서 획득한 약지까지 포함합니다. ▒▒▒▒▒▒ [장서현  회원님의 글] ▒▒▒▒▒▒ 1. 근본불교 12번 문제에서 ㄱ 정답이 정어, 정업, 정명, 정정진이라고 하셨는데, 정정진을 ㄴ 으로 볼 수도 있나 하여 질문드립니다. 이 문제를 풀 때 저는 ㄱ, ㄴ, ㄷ을 각각 계, 정, 혜로 해석하고 그것에 따라 정정진을 ㄴ으로 보았는데요, 윤리와 사상 금성 출판사 75페이지를 보면 팔정도와 삼학의 관계에 관한 표에서 정정진을 흩어진 마음을 통일하고 한 곳에 집중하는 것인 정으로 분류하고 있더라구요. 혹은 교수님께서 내신 문제는 <보기>가 계정혜와는 무관한 것인가요?? 2. 이 부분은 질문은 아니구요, 지난번에 질문드린 흄 문제에서 도덕의 기초에서 '어떤 대상이나 행위 혹은 성품이 불러 일으키는 쾌고의 느낌 혹은 쾌고의 전망에서 발생하는 도덕적 시인과 부인의 감정' 이 문장을 제가 끊어읽기를 잘못하여 다르게 이해하고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쾌고의 느낌 이 부분에서 끊어서 ~쾌고의 느낌 까지가 한 부분이고 뒷 부분이 또 다른 부분이라고 잘못 이해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도덕의 기초가 근원적 인상과 반성 인상이 각각 분리되어 2가지가 되는 것으로 잘못 이해했었습니다. 교수님 답변을 보고 그 문장을 다시 보고 올바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3. 이보다 전에 질문드린 부분에서 주희의 치지의 정의에서 '이미 아는 것'에 대해 질문을 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교수님 답변에서 주희는 '앎의 단서'라는 용어를 사용한 적이 없다고 하셨는데, 교수님 1~2월 강의 교재에서 461쪽 각주를 보면 그 단어가 나오는데요, 제가 1~2월 강의를 올해는 듣지 않고 이전에 수강했었어서 올해는 개정된 교재만 가지고 있는데 그럼 '이미 아는 것'의 의미를 격물의 결과물 또는 격물-치지 간의 상보적 실천을 통해 얻은 약지정도로만 이해하고 있으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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