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강의질문] 에피쿠로스와 스토아의 행복
- 작성자
- 송미정
- 등록일
- 2018년 10월 03일 13시 48분
- 조회수
-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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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인강을 듣다가 질문 드립니다!
에피쿠로스와 스토아의 행복에 대한 개념 비교에서
스토아는 쾌락과 같은 정념의 제거,
에피쿠로스는 육체적쾌락이아닌 정신적 쾌락의 충족, 이 충족은 쾌락의 적극적 추구가 아닌 고통의 회피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 으로 정리되었는데
1. 여기서 스토아가 모든 정념의 제거를 주장했다고 봐도 될까요? 아니면 쾌락과 같은 정념.. 한정 해야 할까요?
2. 그리고 에피쿠로스의 육체적 쾌락이아니라 정신적 쾌락에 식욕과 같은 기본적인 욕구가 포함되어있는 것인가요? 아니면 자연적이고 필수적인 욕구라는 것에 별개로 분류되어야 하나요?
3. 기출문제 6번째 강의 6번문제 에서 스토아의 고통은 자연적 구성의 해체라고 설명하시고,
배고픈게 그 구성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자연적이면서 필수적인 욕구라고 하였는데 .... 이건 에피쿠로스 설명아닌가요?
4. 생산하는 자연이라는 개념은 스토아가 아니라 스피노자가 처음 언급한 개념인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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