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뒤로

강의내용질문

[5~6월 강의질문]  시즈윅과 칸트, 덕윤리

작성자
송미정
등록일
2018년 10월 06일 22시 52분
조회수
62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기출인강을 들으면서 모르는 것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1. 윤리적 쾌락주의에서 개인의 쾌락을 추구하는것이 옳다면 개인적인 윤리적 쾌락주의고 , 사회의 쾌락을 추구하는 것이 옳다면 사회적 쾌락주의인거죠? 기출인강에서 고전공리주의를 설명하실때 윤리적쾌락주의(사회적쾌락주의)라고 판서하셔서 질문드립니다. 윤리적쾌락주의가 반드시 사회적쾌락주의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죠? 1-2. 그리고 공리주의가 보편성을 확보한 도덕법칙으로 볼 수 있을까요? 사회적 쾌락주의인 공리주의는 공리의 원리에 따라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나름의 계산법으로 행동을 선택하니까요. 덕윤리를 공부하다가 원리중심윤리학에 의무론과 공리주의가 함께 묶이다보니 이러한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덕윤리가 보편성의 확보가 어렵다는 상대주의적 특성을 지녔다는 점에서.. 2. 시즈윅 직관적으로 자명한 3가지 형식적 원리부분에서 합리적 자기애의 원리인 사려의 원리관련 질문입니다. 시즈윅이 벤담과 밀의 문제점인 심리적 쾌락주의에서 윤리적 쾌락주의로 이행되는 논리적 비약을 해결하려고 이 세가지 원리를 도입했는데요! 그중에서 두번째 합리적 자기애의 원리인 사려의 원리란 한 개인의 행복 전체를 목적으로한다... 라고 하는데. 여기서 개인의 쾌락이아니라 사회의 쾌락을 이야기해야 흐름이 맞지않나요.....? 아니면 그냥 공리주의 기본 입장을 설명함과 동시에 + 전체적 고려를 덧붙인 주장일 뿐일까요..!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 결국 개인의 행복의 총합이니까요.... ㅜ?? 3.구체적 상황에서 의사결정 절차를 제공하지 못한다고 하면 칸트로 봐도 되나요?(공리주의 기출문제 2번문제 관련 선지입니다.) 아니면 칸트는 의무와 의무가 상충할때 제공 못하는거지 구체적 상황에선 칸트도 공리주의처럼 제공할 수 있는겅가요?! 아니면 칸트와 공리주의 모두 구체적 상황에서 절차를 제공할 수 있지만(칸트의 경우 의무와 의무간 상충문제에 있어서 해결하기어렵다는 공리주의의 비판을 받음) 덕윤리에게 있어서는 구체적 상황에서의 의사결정 절차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는 것이라고 봐야할까요? 3-2)그리고 덕윤리학이 원리중심윤리학을 비판할때 특수하고 구체적인 현실의 도덕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무력하다고 비판합니다. 그런데 또 덕윤리학의 문제점에 행위자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특정한 도덕적 지침을 제공할 수 없다라고 되어있는데 이는 모순 아닌가요? 덕윤리학이나 원리중심윤리학 모두 도덕적 문제를 실질적으로 제공할 수 없는 것처럼 들립니다! 166p 덕윤리 기출문제 3번에서 5번 선지를 행위의 도덕성이 행위의 특성에서가 아니라 의지에서 나온다고 본다로 고쳐야 한다 로 해설이 되어 있는데 4. 여기서 행위의 특성에서 행위의 도덕성이 나온다는 것은 어떤 경우를 말하나요? 질문에 대한 답과 혹시 오개념이 있다면 짚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당^^

본문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