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강의질문] 기출문제 질문
- 작성자
- 이혜진
- 등록일
- 2019년 01월 22일 20시 13분
- 조회수
- 70
- 첨부파일
-
기출문제 강의 수강중에 있습니다.
1.교수님께서 보기를 수정한 문장이 이해가 안되어 질문드립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과 달리 감정이나 욕망이 아니라 이성이 덕의 습득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본다.
이 문장에서 그럼 플라톤은 감정과 욕망을 덕의 습득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인가요?
제가 이해한 바로는 플라톤이 이성을 중시하는 것으로 덕의 습득에 있어서 이성을 결정적인 역할로 이해하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성적인 지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감정과 욕구 또한 올바르게 이성에 의해 인도되어 덕을 습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이해하였는데 제가 잘못 이해한 것인지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2. 에피쿠로스학파는 현명한 자는 어떤 쾌락의 경우 회피하고 어떤 고통은 추구한다고 하였는데 기본적으로 에피쿠로스학파는 모든 쾌락은 좋은 것이고 선한 것으로 보고 모든 고통은 나쁜 것 악한 것으로 보았는데 이것과 그럼 모순되는 게 아닌가요? 모든 쾌락은 선하고 좋은 것인데 왜 어떤 쾌락은 회피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3. 아퀴나스 13년 기출문제
답안이 이성을 발휘하여 무지에서 벗어나 신에 대한 지식 혹은 절대적 지식을 얻고자 노력해야 한다고 했는데 이성적 성향은 자연적 성향으로 본성적으로 이미 그렇게 타고나서 나력하지 않고도 자연히 얻고자 하는데 지식을 얻기 위해 인위적인 노력을 해야한다는 답안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