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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스피노자/흄/칸트

작성자
손민지
등록일
2019년 02월 14일 20시 55분
조회수
103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교수님!! 저 혼자 이해가 어려운 것들에 대해 질문드리고 싶습니당! <스피노자> 1. p129에서 '그런데 사물의 이 필연성은 신의 영원한 본성의 필연성 자체에다. 그러므로 사물을 영원의 상 아래에서 고찰하는 것이 이성의 본성에 속하다. 게다가 이성의 기초는 개념들이며, 이 개념들은 모든 사물에 공통적인 것들을 설명하고, 그 어떤 개물의 본질도 설명하지 않는다.' 이성의 기초가 왜 개념들일까요, 모든 사물에 공통적인 것들이라면 필연성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또한 개물이라는 단어가 너무 생소한데 사물이라고 보면 될까요?? 2. p136에서 '우리의 삶에 있어 무엇보다도 유익한 것은 우리의 지성 또는 이성을 가능한 한 완전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인간의 최고의 행복 또는 지복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지복이란 신을 직관적으로 인식함으로써 생겨나는 정신의 만족에 불과하다. 그리고 지성을 완전하게 하는 것은 또한 신과 신의 속성 그리고 그의 본성의 필연성으로부터 생겨나는 그의 활동을 파악하는 것에 불과하다.' 최상의 인식은 이성에 의한 인식이 아닌 직관에 의한 인식인데, 원문은 이성에 대해서도 직관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습니다. 이성은 개념의 사유, 직관은 본질 직관한다고 나와있는데 도대체 이성과 직관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2종지와 3종지의 관계는 무엇인가요? <흄> 1. 흄은 자기애에 기초한 이기주의적 원리를 도덕 판단의 기준이 될 수 없으므로, 윤리적 이기주의를 단호하게 비판합니다. 하지만 흄이 자기애를 도덕적 의무와 엄격하게 대립했다고 보기 어려운데 그 이유는 인간성의 정서를 통해 도덕적의무와 자기애의 조화를 말한다고 합니다. 인간성의 정서는 인류 전체의 복지에 대한 동정심, 인류에 대한 사랑인데요. 왜 이것에서 자기애라는 개념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1-2. 또한 윤리적 이기주의 라는개념은 자기애와 이기성을 가진 인간이 자기보존을 위해 이타적 행위를 할 수 있다라고 이해했습니다. 윤리적 이기주의의 원리로 인해 정의라는 인위적 덕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이해했는데, 정의는 도덕 판단의 기준이 되는 덕입니다. 이는 모순 아닙니까? 1-3. 마지막으로 인간성의 정서의 만족이 왜 자기애를 촉진시키는 가장 훌륭한 방책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잘 모르겠습니다 ㅜㅜ 2. 이성은 진리값을 가지고 정념은 진리값을 가지지 않는다는 명제가 이성과 정념의 대립과 모순이 아니라는 것은 두 개의 본질이 달라서 대립과 모순이라는 판단도 낳을 수 없다는 의미일까요.. 교수님 강의를 들었는데도 ㅜㅜ 제가 이해를 못하네요.. <칸트> 1. p174에서 '여기서 순전한 합법칙성의 일반, 즉 특정한 행위들에 지정된 어떤 법칙을 근저에 둠 없이 이 의지의 원리로 쓰이는 것이며, 만약 의무가 도대체 공허한 망상이나 괴물스런 개념이 아닐 것 같으면, 또한 의지의 원리로 쓰여야만 하는 것이다. 평범한 인간 이성도 그 실천적 가치 판단에 있어 이와 완전히 합치하며, 이런 원리를 항상 눈 앞에 두고 있다.' 원문의 문장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당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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