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6주차 7강 강의 (주자의 심)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19년 02월 26일 19시 07분
- 조회수
-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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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네. 모든 상황에서 마음이 가진 본래의 모습을 말하는 것입니다.
2. 마음은 하나이지만, 그러한 마음이 도의를 지각하는 것을 도심이라 하고, 형기의 욕구를 지각하는 것을 인심이라 합니다. 도심은 도의를 따르는 도덕심입니다. 따라서 도심에 의한 인심의 규제란 마음의 도의(성, 천리, 성명)에 따라 개인의 사사로운 욕구를 규제하여 그것이 사악한 욕망인 인욕으로 귀결되지 않도록 함을 의미합니다.
▒▒▒▒▒▒ [김보라미 회원님의 글] ▒▒▒▒▒▒
1. 마음의 본심에 대해 말씀해주셨는게 이 본심은 미발과 이발 모두 포괄하는 마음의 상태인가요?
2. 주자에게는 도신 따로 인심 따로 2가지 마음이 있는게 아니잖아요. 도심이 인심규제한다는 것을 '마음안의 성, 곧 소당연지리의 성격인 성에 따라 인심이 인욕 되지 않도록 규제한다'라고 이해했는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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