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질문드립니다.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19년 03월 19일 20시 29분
- 조회수
- 156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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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
1. 아래 답변으로 대신하겠습니다.
2. 질문과 답변 게시판에 해당 질문과 동일한 혹은 유사한 질문이 여럿 존재합니다. 검색하셔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에피쿠로스>
1. 에피쿠로스가 추구한 쾌락이란 ‘육체와 정신에 고통이 없는 상태’로서, 자연적이면서 필수적인 욕구의 불충족에서 오는 고통이 점차적으로 제거되어 나가면서 생겨나는 쾌락을 동적 쾌락이라 합니다. 이러한 동적 쾌락은 자연적이지만 필수적이지 않은 욕구와 자연적이지도 필수적이지도 않은 욕구의 충족과는 상관없는 쾌락입니다.
2. 재언하자면, 에피쿠로스에게 있어서 쾌락이란 육체와 정신에 고통이 없는 상태입니다. 동적쾌락도 그것이 쾌락인 한에서 육체와 정신에 고통이 없는 상태입니다.
▒▒▒▒▒▒ [김유진 회원님의 글] ▒▒▒▒▒▒
<아리스토텔레스>
1. 합리적 선택 = 성품의 탁월성(욕구)+실천적 지혜(수단에 대한 이성적 숙고)인데, 왜 성품의 탁월성의 정의에만 합리적 선택이라는 용어가 들어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올바른 목표를 욕구하는 데 왜 그 목표를 위한 수단에 대한 심사숙고능력이 필요한지도요 ㅠ
(올바른 목표를 욕구하는 것 + 수단에 대한 심사숙고 능력 = 도덕적 인격의 형성
인것은 이해 했지만 왜 '목표'를 올바르게 만드데 수단에 대한 것이 필요한지?요)
2. 합리적 선택 = 성품의 탁월성(욕구)+실천적 지혜(수단에 대한 이성적 숙고) 즉. 덕인데,
자제력 없음의 문제에서는 올바른 합리적 선택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실천하는 부분이 부족하여 생기는 문제이고 이는 덕을 갖춤으로써 해결될 수 있다.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질문은 : 두개를 가지고 있으면 올바른 합리적 선택을 가진건데,왜 올바른 합리적 선택을 가졌는데 두개를 더 갖추어야 하는지(자제력 없음)가 모순이 되는 것 같아서요. 제가 이해한 부분중에 어떤 부분이 틀렸는지 + 어떤 행위가 옳은지 알고 이를 실천으로 행하는 것은 원래 성품과 탁월성과 실천적 지혜의 역할인건가요?
<에피쿠로스>
1. 동적쾌락과 관계 있는 욕구는 자연적이면서 필수적인 욕구 뿐인지, 나머지 두 욕구는 자연적이지만 필수적이지 않은 욕구(성욕)과 인위적이지만 필수적이지 않은 욕구(명예욕)은 쾌락과 직접적 관계가 없는 욕구인건가요?
(동적 괘락은 고통을 제거하는 과정과 관련있는 건데, 후자의 두 욕구는 충족되지 않아도 고통이 없는 것이라서 그렇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2. 동적 쾌락은 곧 육체적 쾌락(감각)인건가요? 아니면 동적 쾌락에도 육체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이 같이 포함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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