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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동양 질문입니다~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15년 04월 14일 20시 26분
조회수
571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말씀하신 바대로 이해하셔도 오류가 없습니다. 2. 이법천은 우리가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자연법칙처럼 자연에 내재하여 그것의 생멸, 운동, 변화의 규칙적이고 필연적인 원리가 되는 것으로서, 어떠한 인격적 요소가 가지지 않습니다. 반면에 상재천은 감정과 사고, 의지를 가진 존재로서, 자신의 의지에 따라 인간을 비롯한 자연 만물을 주재하고, 인간으로 하여금 자신의 의지를 따를 것을 명령하며, 순응하는 자에 대해 기뻐하고 불응하는 자에 대해 분노하는 그야말로 인격성을 가진 절대적 존재입니다. 3. 해당 개념은 모두 소요유, 제물의 경지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과 그러한 경지의 특징을 설명하기 위해 장자가 사용한 매우 중요한 개념들로서, 약간의 의미 차이가 있습니다. 기입형 문제로 언제든지 사용될 수 있는 개념이므로 각각의 의미를 익혀 두시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4. 성인무상심(聖人無常心)에서 상심은 고정된 마음, 즉 자신의 좁은 사견과 그것에서 발생하는 아집을 가리키는 개념입니다. 이러한 상심을 가지게 되면, 사람은 자기의 견해만을 옳다고 여겨 다른 사람의 견해를 배척하게 됩니다. 그래서 노자는 도와 합일한 성인은 상심이 없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 [박민지 회원님의 글] ▒▒▒▒▒▒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답변으로 많은 도움 얻고 있습니다^^ 1. 정약용의 심신묘합개념에서 강의를 듣고도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이해했는데, 틀린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간은 신(spirit)과 형(body)이 묘합된 존재인데,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심(mind) 중에서도 영명지심입니다. 즉, 인간은 신과 형이 묘합된 신형묘합의 존재이고,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심이므로, 결국 심신묘합의 존재라고도 할 수 있다. 위와 같이 이해했는데 오개념이 있으면 바로 잡아 주세요! 결국 제가 궁금한 부분은 신형묘합에서의 신과 심신묘합에서의 심이 각각 spirit과 mind(영명지심)으로 다른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신형묘합을 가능케하는 것이 마음(영명지심)이기에, 결국 인간은 심신묘합의 존재이다' 라고 표현되도 되는 것이죠? 2. 다산은 천리를 사물에 속한 자연적 원리에 불과한 것으로 보아, 도덕적 가치 판단의 기준이 될 수 없다며 성리학의 이법천 개념을 비판하였는데요~ 동시에, 자신은 상제천, 인격적 주재천 개념을 주장합니다. 즉, 상제천은 천지만물을 주재하고 길러주는 인격적 절대자이자, 도덕적 의무의 근원, 도덕적 실천의 당위 근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천리를 자연적 원리로 보아 도덕적 의미를 배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도덕적 실천의 당위근거이자 인격적 절대자, 도덕적 의무의 근원으로 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법천 개념과 상제천 개념은 어떻게 보면 같은 선 상에 있는 것이 아닌가요? 3. 장자에서 이명, 인시, 도추, 천균, 천예와 상아, 좌망은 모두 소요유의 경지에 도달하는 방법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모두 '소요유에 도달키 위한 방법'을 이야기한 것인데, 굳이 '이명, 인시~'와 '상아, 좌망'을 교재에 분류하신 이유가 있나요? 4. 노자질문입니다~ 노자의 상심이란 어떤것을 의미하나요? 성인은 고정된 마음이 없다는데, 담론에는 상심을 본래 소박했던 상태로 보고있습니다. 어떤 의미가 맞나요? 고정된 마음인가요? 아니면 소박했던 상태인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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