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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질문드립니다.

작성자
배채운
등록일
2019년 04월 28일 21시 34분
조회수
56
첨부파일
"사람과 만물이 생겨남에 각각 부여받은 바의 理를 얻음으로 인하여 건순 오상의 덕이 되었으니 이른바 성이다." 중용의 천명지위성에 대한 주희의 해석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성이라 함은 건순오상의 덕이라 하는 본연지성을 말하는 것이고, 인간과 만물 모두 본연지성을 선천적이고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여쭤 보고 싶은 것은 '마른 나뭇가지에도 건순오상의 덕이 있다는 말' 그러니까 짐승과 식물등의 사물들이 건순오상의 덕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인간과 그 외 사물들은 그 본성은 같으나 그 기질이 차이로 다름이 생기니, 애초에 인의예지를 실현능력이 없는 사물들이 그것을 품부하고 있다는 것은 그냥 허울뿐이라고 봐도 무방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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