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질문드립니다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19년 05월 28일 20시 02분
- 조회수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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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칸트의 최고선 개념을 생각해 보시면 이해되리라 생각합니다. 칸트에 의하면, 도덕적 주체인 이성적 존재자에게 최고선이란 덕에 상응하는 행복입니다. 따라서 행복과의 관계에서 덕은 행복을 누릴만한 자격 조건입니다. 그런데 덕은 완성된 도덕성이고, 완성된 도덕성 소유한다는 것은 간략히 말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실천이성의 도덕적 명령인 도덕법칙, 의무를 이행하고자 하는 선의지를 갖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덕의 행복을 누릴만한 자격 조건이라면, 선의지 또한 그와 같은 것입니다.
▒▒▒▒▒▒ [조현지 회원님의 글] ▒▒▒▒▒▒
안녕하세요 교수님
칸트 복습하다가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칸트의 '행복'과 '선의지'의 관계가 이해가 잘 안됩니다...
행복이 가치가 있으려면 '선의지'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선의지는 행복을 누릴만한 자격을 갖추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이 말이 잘 이해가 안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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