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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질문드립니다.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19년 08월 13일 09시 28분
조회수
134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합리적 선택 안에 있는 무지란 인간에게 참으로 좋은 것에 대한 무지, 즉 목적으로서의 좋음 삶을 실현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에 대한 무지를 말합니다. 보편적인 것에 대한 무지란 도덕적이 삶을 살기 위해 마땅히 행해야 하고 마땅히 피해야 하는 것에 대한 무지를 일컫습니다. 2. 네. 3. 순자가 ‘덕을 따져’라고 할 때, 그 말은 백성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安人, 外王) 자질과 능력을 따진다는 말과 같습니다. 수기하여 덕(인의예지를 포함하여 유가에서 통치자가 마땅히 갖추어야 할 덕)을 소유한 사람이자 통치를 맡아 백성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능력(말씀하신 사유 능력 등)을 갖출 사람이 백성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겠지요. ▒▒▒▒▒▒ [강태빈 회원님의 글] ▒▒▒▒▒▒ 늘 감사드립니다. 공부하다가 정확히 정립하는데 도움을 받고 싶어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1) 서양 부분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합리적 선택 안에 있는 무지와 보편적인 것에 대한 무지는 비슷한 의미인가요 같은 의미인가요? 만일 다르다면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 2) 동양 부분에서 기심수렴불용일물은 이황 개념 정리 파트에 있지만, 주희도 심수렴불용일물을 얘기하였나요? 즉, 기심수렴불용일물은 이황과 주희 모두에서 쓰일 수 있는 개념인지 궁금합니다. 3) 순자가 '덕'을 따져서 지위의 차례를 정한다고 한다면 덕에는 인의예지가와 같은 지혜 사려능력 등 그런 일반적인 덕들이 들어가는 것 맞나요..^^ 늘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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