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강의질문] 칸트 행복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19년 08월 13일 21시 10분
- 조회수
-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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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법칙에 의해 규정된 의지(도덕적 의지)의 필연적 객관’이라는 말은 도덕적 의지를 지닌 사람이 반드시 추구하는 대상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행복이 도덕적 의지의 선험적 객관이라는 말은 도덕적 의지를 소유한 사람에게 행복은 가변적이고 상대적인 욕구의 대상이 아니라 도덕법칙에 의해 선험적으로 부여되는 도덕적 의지의 지향 대상이라는 말입니다.
▒▒▒▒▒▒ [오현정 회원님의 글] ▒▒▒▒▒▒
법칙에 규정되는 의지의 필연적인 객관,
도덕적 의지의 선험적 객관 혹은 순수실천이성의 필연적 객관
이 왜 행복을 의미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궁극적으로는 행복이 질료이기 때문에 ,
객관적이고 선험적이고 필연적인 성격의 것이 된다는 것이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최고선의 촉진을 지시하게 되는 의지의 규정 근거는 행복이 아니라 도덕법칙이다, 도덕법칙은 세계에서 최고의 가능한 선을 나의 모든 처신의 최종 대상으로 삼을 것을 지시명령한다.
이런 내용의 원문 표현과 같이 볼 때 행복과 도덕의 역할이 헷갈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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