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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7~8월 강의질문]  주희의 단서설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19년 08월 27일 20시 45분
조회수
100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ㄹ은 ‘성’이 맞습니다. 다음 강의 시간에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 ‘성은 정의 체고, 정은 성의 용이다.’라는 주장은 심을 제외하고 오직 성과 정의 관계만을 논할 때 행한 주희의 주장입니다. 따라서 성과 정의 관계만을 묻는다면 ‘성은 정의 체고, 정은 성의 용이다.’라고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 [오현정  회원님의 글] ▒▒▒▒▒▒ 1. 7-8월 주희문제 13번 지문에 ㄹ에 들어갈 용어가 '정'인가요? '정'이 들어가면 문장의 맥락이 안맞지 않나요? 이미 나타난 것이 '정'이니까요.. <<하늘에 있는 것은 명이며, 만물에 있는 것이 이이며, 사람에 있는 것은 성이고, 사람의 몸에서 주인은 마음이지만 그 내용은 한 가지로 같다. 마음은 본래 착하지만, 그것이 다양한 생각과 의도에 따라 나타나게 되면 착함도 있고 착하지 않음도 있게 된다. 만약 이미 나타났으면 [ㄹ: 정?]이라 말할 수 없다. 2. 또 13번의 답안에서, 성은 정의 체이고 정은 성의 용이 된다. 라는 표현이 있는데요, 성은 마음의 체이고, 정은 마음의 용이다라는 표현으로 알고 있었는데 성을 정의 체, 정을 성의 용으로 표현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항상 친절하고 좋은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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