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폴리스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제시문 (가)를 주장한 학자가 누군인지는 제시문 (나)를 통해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기출문제의 경우에도 어떤 학자의 주장인지 파악할 수 있도록 그 학자의 특정 개념이나 주장을 담은 제시문을 출제하고 있습니다. 2. 도리에 따른 마음의 주재를 받아 절도있게 드러난 정을 중절된 정이라 합니다. ▒▒▒▒▒▒ [오현정 회원님의 글] ▒▒▒▒▒▒ 하늘과 땅의 이치는 만물의 이치이며, 만물의 이치는 곧 사람의 이치이다. 비록 한 이치라고 말하지만, 사람의 본성은 물건의 본성이 아니며, 개의 본성은 소의 본성이 아니다. 1. 위 문제풀이 5번과 같은 경우 모든 성리학자들에게 공통되는 제시문 같은데 이이의 제시문이라고 알아차릴 수 있는 근거가 있나요? 2. 사단이 중절된 정이라고 쓰여있는데, 리의 주재여부에 따라 선한 정이라고 말하면 안되나요? 리가 주재하는 것이 아니라 기질을 바로잡는것이라서 안될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