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강의질문] 루소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19년 09월 17일 20시 42분
- 조회수
- 168
- 첨부파일
-
1. 쇠사슬은 ‘부자유’, ‘불평등’을 상징합니다.
2. 루소의 주장으로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나지만 곳곳에서 사슬에 매여 있다. 남의 주인으로 자처하는자가 더 심한 노예상태에 떨어져 있는 것이다. 어떻게 이런 뒤바뀜이 생겨났는지 나는 모른다. 그렇다면 이것을 정당한 것으로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이 물음에는 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3. 원초적인 자연상태와 불의한 계약을 통해 확립된 사회에는 마음에 끌리는 것이라면 언제든지 취할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한 무제한의 권리와 불의한 권력에 의해 유지되는 소유의 권리만이 있을 뿐, 정의로운 시민법에 의해 보호되는 사적소유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사적소유권은 이상적인 사회계약의 산물입니다. 따라서 그와 같은 사적소유권을 포기한다는 말은 성립할 수 없습니다.
▒▒▒▒▒▒ [오현정 회원님의 글] ▒▒▒▒▒▒
루소의 지문 중에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났지만 쇠사슬에 매여있다.
쇠사슬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불평등이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하나요?
-남의 주인으로 자처하는 자가 그들보다 오히려 더 심한 노예 상태에 떨어져 있는 것이다.
라는 의미도 왜 주인이 노예들보다 더 노예상태에 떨어져 있다고 하나요?
-사회계약을 통해 모든 것에 대한 소유권을 포기한다는 뜻은, 자연에 있는 공유물들에 대한 소유권을 포기는 하되 사적소유권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 맞나요?
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