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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7~8월 강의질문]  키르케고르, 사르트르, 밀, 싱어 질문입니다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19년 09월 24일 22시 17분
조회수
153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원서의 용어를 다시 한번 확인 후 답변드리겠습니다. 2. 원서에 ‘subjectivité’라는 용어가 사용되어 있습니다. 주체성이 맞습니다. 3. 2번은 인간의 고유한 행복을 구성하는 본질적 요소가 무엇인지를 묻는 문제입니다. 이 문제에 대한 저의 예시답안으로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인간에게 고유한 쾌락의 원천은 지성의 쾌락, 도덕적 정서의 쾌락 등 높은 질의 쾌락을 부여하는 상위의 정신적 능력이다. 인간에 고유한 행복은 그러한 정신적 능력을 발휘하여 얻게 되는 높은 질의 정신적 쾌락들을 본질적 요소로 하는 행복이다.” 4. 6번 문제는 공리의 원리의 정당성 근거를 묻는 문제가 아니라 자기 희생이라는 이타적 행위에 대한 공리주의의 입장을 묻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인간은 사회적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이 문제이 답이 될 수 없습니다. 5. ‘도덕적 고려 대상’이 되는 존재의 자격과 관련하여 싱어는 ‘권리의 소유’가 아니라 ‘쾌고감수능력의 소유’를 주장합니다. ‘도덕적 고려 대상’이라는 개념과 ‘도덕적 권리’는 상이한 의미를 지닌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 [ㅈㅎㅈ 회원님의 글] ▒▒▒▒▒▒ 1. 문제풀이>서양>키르케고르>1번 개론서에는 인간, 지문에는 실존이라고 되어 있는데 인간과 실존을 혼용해서 써도 되는 건가요?? 실존도 인간이긴 하지만, 실존을 회복하지 못해도 인간이긴 하니까 실존과 인간이 동의어는 아니지 않나요?? 2. 문제풀이>서양>사르트르>2번 이것도 개론서에는 존엄성, 지문에는 주체성이라고 되어 있는데 둘이 혼용해서 써도 가능한가요? 3. 문제풀이>정치>밀>2번 인간에게 고유한 행복이 답인데, 그것의 구체적인 내용이 지성의 쾌락, 도덕적 정서의 쾌락, 감정과 상상력의 쾌락인가요? 저 세개로 써도 답이 되나요? 4. 문제풀이>정치>밀>6번 답을 '인간은 사회적 감정을 가지고 있다'이것과 관련해서 서술하는 건 답이 될 수 없나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5. 싱어는 동물이 도덕적 고려의 '대상'은 맞지만, 도덕적 '권리'를 갖는다고 하지 않은 게 맞나요?? '대상'과 '권리'의 의미 차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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