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강의질문] 질문드립니다.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19년 10월 17일 19시 26분
- 조회수
- 115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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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기술의 대상이란 기술의 힘에 의해 그 존재가 영향을 받는 대상을 말합니다.
2. 저축이란 현세대가 미래 세대를 위한 분배분으로 남겨 놓는 자연적 ∙ 사회적 재화을 말합니다. 이와 같은 저축은 적정해야 하지만 경우에 따라 적정 범위를 넘어 이루어져야만 하는 경우가 있고, 또한 현세대의 모든 사람들이 공정하게 저축에 기여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현세대 중 특정 개인 혹은 집단이 다른 사람 혹은 집단 보다 더 많은 부담을 져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2우선성 규칙은 이러한 경우가 정당화될 수 있는 기준을 보여주는 규칙입니다. 이 규칙에서 노고를 치르는 사람이다 보다 많은 부담을 지는 사람입니다.
▒▒▒▒▒▒ [강태빈 회원님의 글] ▒▒▒▒▒▒
늘 감사드립니다.
1. “전통 윤리학은 행위 주체인 인간의 실체와 그 본질을 불변적인 것으로 간주함으로써, 행위 주체인 인간의 실체와 그 본질을 실제로는 그것을 변형시키고 있는 기술의 대상으로 파악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답변해주신 것에서,
전통윤리학은 인간을 기술의 대상으로 보지 않았다.
로 이해해보았는데
기술의 대상이 어떤 의미인지 궁금합니다..
2. 기회의 불균등은 보다 적은 기회를 가진 사람들의 기회를 증대해야만 하고,
과도한 저축률은 결국 이러한 노고를 치르는 사람들의 부담을 경감시켜야 한다.
라는 롤스의 제2우선성 규칙에서, 과도한 저축률은 세금을 내는 일반 사람들을 의미하나요?
즉 과도한 저축률은 실제로 저금을 하는건지, 세금을 내서 국가에 저축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또 노고를 치르는 사람들은 보다 적은 기회를 가진 사람들인가요, 아니면 과도한 저축을 하는 일반 사람들일까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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